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오는 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 대림교회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WMA는 “지난 1월 15일 KWMA 법인이사회를 통해 올해 정기총회를 내달 19일 대림교회에서 개회하기로 했다”며 “과거와 달리 2월에 정기총회를 개회하게 된 것은 지난해 개정된 정관 ‘제18조(구분 및 소집) ②정기총회는 매년 1회, 회계연도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이사장이 소집…’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조직 변경 및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또 작년 제8차 국가별 세계복음전략회의(NCOWE)의 성공적 개최에 감사하며 이를 위해 수고한 이들과 KWMA 회원단체로부터 선교적 기여가 높다고 추천받은 선교 모범 기관 40여 곳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KWMA는 “회무를 마친 후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풍성한 은혜와 사역의 결실에 감사하며 작은 음악회가 축제 분위기 가운데 열린다”라며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설립된 더 블레싱의 뮤지컬 넘버, 남성 4중창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팬텀프렌즈의 공연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년 하례와 함께 주님 안에 한 식구로서 식탁 교제를 하면서 감사의 총회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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