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제44기 신입 간사 훈련 프로그램(GCTC) 개원예배가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6명의 훈련생이 참여한다. 이날 예배에는 훈련생 간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CCC 본부 간사와 훈련생 간사의 지인이 함께 참석했다.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는 이날 엑스플로’74 50주년을 맞으며 훈련을 받는 44기 간사들의 특별함을 말하며 “훈련생 간사들을 통해 성령 폭발의 역사가 다시 한번 일어나기를” 선포했다. 또 “간사들이 후원받아 살며 사람이 위축될 수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분이 ‘슈퍼 갑’의 자녀다. 여러분은 슈퍼 갑에게 나아갈 수가 있다”라며 이들을 격려하는 축복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최나영 훈련생 간사(진주지구)는 “일본 선교를 통해 세계복음화라는 비전을 받아 CCC 간사 지원을 하고 모금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모금 상황은 쉽지 않았고 걱정과 두려움이 오자 로마서 14장 1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을 계속해 나갔다. 그러자 훈련기간 동안 동역자를 붙여주셔서 먹이시고, 재워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며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간증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세밀하게 들으며 담대하게 믿음의 도전하는 훈련생 간사가 되자”라고 44기 훈련생 간사들을 향해 도전하였다.
윤건하 훈련생 간사(서울지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며, 청출어람 하는 간사로 잘 훈련받고 캠퍼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라는 훈련의 각오도 남겼다.
이번 44기 훈련생 간사들은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역 현장에서 사역 훈련과 영성 훈련을 받게 되며, 특히 SLM(캠퍼스 사역), P2C(공동체사역), GSM(해외선교사역)과 본부 사역 등 각 사역 현장이 훈련의 주체로서 참여하여, 보다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변화된 훈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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