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지휘자 및 솔리스트와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 시리즈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마스터즈 시리즈 10번재 무대로 S오일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25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장애와 비장애 연주자가 함께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휘자와 솔리스트로는 National Conductor Preview 6인에 선정된 김유원 지휘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바이올린 백주영 교수,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이자 음악저널 편집위원인 피아노 강우성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인 로시니(R. Rossini)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김효근의 첫사랑, 드보르작(A. Dvorak)의 교향곡 8번 사장조 3, 4 악장 등이 있으며, 피아니스트 강우성의 협연인 모차르트(W.A.Mozart)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가장조 1악장, 바이올린 백주영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라장조 1악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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