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의 파이데이아학부(학장 박기영)가 강서희와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디카시집 ‘오뉴월의 햇살’을 지난 12월 15일에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디카시집은 2022년에 출간된 1집 ‘파란코끼리’와 2023년의 2집 ‘양은의 생명’에 이어 성결대학교의 세 번째 작품집이다.
이번 디카시집은 강정구, 김선주, 남승원 교수의 지도 아래, 성결대학교 2023 소셜미디어 활동(디카시) 비교과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작됐다. 강서희, 김가빈, 김보경, 김준서, 김지윤, 김효원, 배성욱, 서동인, 안세영, 정시원, 정태희, 조현아, 최민준 등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총 58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문학평론가이자 교수인 강정구 교수는 “이번 세 번째 시집의 출간은 모든 이들의 합심한 결과로, 세상에 작은 틈을 내어 무(無)를 찢고 빛을 내었다”며 출간의 의미를 전했다.
김상식 총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의 목소리를 시와 사진으로 담아, 누군가에게는 작은 울림이 되고, 또 다른 이에게는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시집”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오뉴월의 햇살’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담은 작품으로, 사진과 시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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