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가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8년까지 인증자격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대학교육의 질 개선과 함께 대학에 공신력을 부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되었다.
한국대학평가원의 인증결과보고서에 따라 서울신학대학교는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위한 평가 결과,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도출함으로써 인증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황덕형 총장은 “2018년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충족’에 이어 금번 3주기 평가에서도 5개 영역 모두에서 ‘충족’을 받은 것은 구성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실이다. 그간의 교육혁신 노력을 공인받은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학기관평가 인증획득을 통해 서울신학대학교가 미래사회 변화에 응전하도록 STU ESG 신교육경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으로, 서울신학대학교는 2028년 12월까지 정부 재정지원 대상 대학의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인증평가는 총 56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49개 대학이 ‘인증’, 5개 대학이 ‘조건부인증’, 1개 대학이 ‘인증유예’, 1개 대학이 ‘불인증’ 으로 최종 통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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