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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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크리스마스에 대한 당신의 희망은 어디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함부로 농담한다. 우리는 레드삭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 가게가 늦게까지 열려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의 희망은 더 큰 희망이다. 크리스마스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세상에 있는 선한 일을 주관하신다는 것”이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세상의 혼란 속에서 이것을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라며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죄와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인종차별과 성차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가 오셨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렸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절망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대혼란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그 속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오셨다”라고 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의 긴 여정. 그것은 세상 최대의 기적을 가져왔다”라며 혼란 속에서도 희망(HOPE)에서 찾을 수 있는 4단계를 소개했다.

도움(Help): 친절한 행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다가가라.
오픈(Open):기적에 마음을 열라.
기도(Prayer): 올해를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즐기라(Enjoy):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라.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연연하지 말라. 좋은 점에 마음을 고정하고 즐기라.

루케이도 목사는 “여러분은 내가 봤던 고물자동차에 공감할 것이다. 차는 덜거덕거리며 고속도로를 달렸고, 문 하나는 사라졌고, 후드는 찌그러졌으며, 도색이 필요했다. 느슨하게 걸려 있는 범퍼에는 ‘떨어진 것이 있으면 경적을 울리라’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골로새서 1장 16-17절(‘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함께 붙잡고 계신다”라고 했다.

그는 “여러분 안의 모든 것과 여러분 주변의 모든 목소리는 ‘나가라. 화를 내라. (술에) 취해라’고 말한다. 그러나 목소리를 듣지 말라. 하나님을 먼저 만나지 않으면 위기에 직면할 수 없다”고 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빌립보서 4장 6-7절(‘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을 인용하고 “그분에게 매달리라. 응급실에서 꿈이 무너질 때, ‘주님 당신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라”고 했다.

그는 “묘지의 비석 사이에서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일으켜 세우소서’라고 속삭이라. 다른 사람들이 숨 막힐 듯 불평하고 있을 때, 이 기도를 반복하는 것을 듣게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 당신은 선하십니다. 나는 ... 도움이 필요합니다. 격려해 주세요’”라고 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다윗 왕의 기도 일지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읽는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시 11:3)”라며 “다윗의 질문이 우리의 질문이 아닌가? 터가 모두 무너지면 선한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테러리스트의 공격, 질병이 만연할 때, 가족이 무너질 때, 교회가 분열될 때... 모든 좋은 것이 무너질 때, 선한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삶의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에 대한 경건한 반응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흥미롭게도 다윗은 질문에 정답으로 대답하지 않는다. 그는 선언으로 대답한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신다’(4절)”라며 “그의 요점은 틀림없다. 모든 것이 흔들리더라도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분의 거룩한 성전에 계신다. 그의 계획은 좌절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폭풍우에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의 문제 때문에 단념하지 않으신다”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은 비극을 승리로 바꾸셨다. 그분은 요셉에게, 모세에게, 다니엘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게 그렇게 하셨다. 무고한 사람이 학살당했다. 천국의 선물이 살해당했다. 어머니들은 울었고, 악은 춤을 추었고, 사도들은 ‘모든 선한 것이 무너지면 선한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가?’라고 궁금해했다”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에 선언으로 대답하셨다.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 계신다. 주님은 하늘 보좌에 계신다’”라고 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힘든 크리스마스인가? 그렇다면 용기를 가지라.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성전에 계시고, 그분의 보좌에 계시며, 여전히 다스리고 계신다. 그리고 그분은 여전히 ​​포로 중에서 방백을 삼으시고, 포로 중에서 모사를 삼으시며, 금요일을 일요일로 삼으시며, 베들레헴에서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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