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오기선)가 지난 1일 오전 9시반 부터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서 진행되는 (주)엘림비엠에스(대표 김영구) 창립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임직원 급여 1%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주)엘림비엠에스 직원 급여 1%를 나누는 자리로 엘림 비엠에스 대표 김영구 회장과 임직원,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기선 대표, 기부사역팀 김현수 본부장과 박선규 매니저가 참여했으며, 행사는 23주년 창립기념 예배와 함께 사마리안퍼스 소개 및 OCC선물상자 사역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의 1% 급여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OCC선물상자 사역에 기탁된다. 사마리안퍼스의 주요 사역인 OCC선물상자는 1993년에 전쟁으로 피폐해진 보스니아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보낸 것으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175개국을 누비는 대규모 어린이 전도사역이 됐고, 현재까지 약 2억 개 이상의 선물상자가 모였다. 그리고 2020년부터 36개의 한국교회 및 단체 참여로 몽골에 3,000개의 선물상자를 전달했으며 2021년 10,271개의 상자가, 2022년에는 35,000개가 수집되었다. 2023년에 모인 OCC선물상자는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엘림비엠에스 김영구 대표는 “사업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가능하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기부해 미전도 종족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기선 대표는 “엘림의 가치는 믿음, 나눔, 사랑과 봉사라고 들었다”며 “이 가치를 실천하기위해 임직원 급여 1%를 사마리안퍼스의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선물상자 사역에 후원한 선한 사마리아 기업인 엘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엘림비엠에스는 국내 최고의 건물 종합관리기업으로 성경에 등장하는 오아시스를 뜻하는 ‘엘림’의 의미가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킹덤 컴퍼니로 선한 일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후원해 왔으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중증장애인 40명 일자리 창출과 전문직업훈련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역을 함께 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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