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지선이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12월 25일 대전 한남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첫 단독콘서트인 2017년 예술의전당 이후 6년 만으로 지선은 그동안 ‘주의 은혜라’, ‘충만’, ‘감사’, ‘은혜’ 등의 곡을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해에는 3집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선이 들려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연에는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월드비전의 ‘월드비전 합창단 대전반(지휘 지선)’과 아이빅밴드가 함께 할 예정이다.
지선은 “올 겨울, 크리스마스가 놀라운 영적 추억이 되고, 누군가를 살리는 노래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6년 만에 콘서트, 무엇보다 성탄콘서트로 교회집회에서는 들려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노래들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찬양 사역자 지선은 월드비전 홍보대사와 극동방송 ‘내 삶의 노래로’의 진행을 맡으며, 건신대학원대학교 찬양인도학과 주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월간 아이빅 LIVE’를 작곡가 손경민 목사와 함께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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