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가 글로벌물류학부 김남훈·최하람 학생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주최한 ‘2023년 해운시황 분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해운시황 분석과 선박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해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남훈·최하람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컨테이너 선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분석하고, 여러 시나리오를 통해 선가를 예측하는 뛰어난 연구로 인정받았다. 이들의 연구 성과는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가 최근 몇 년간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관련 과목들의 교육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이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전준우 교수는 이번 수상을 학부의 교육 혁신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발전의 결과로 평가하며 “이러한 성과가 향후 학부의 발전과 해운물류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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