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in Indonesia)에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워크숍(2023 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g Workshop in Indonesia)’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한동대 유니트윈에서 주최한 인도네시아 창업 워크숍의 후속조치로서 유니트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직접 현지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예비 창업 아이템을 심사하고, 멘토링하여 실제로 실현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자카르타 국제대학교(Jakarta International University, 이하 JIU) 소속 50여 명의 교수 및 학생 대상으로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지범하, 이혜규 교수와 한양대학교 한정화, 최성진 교수 및 임팩티브 AI 최은창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창업가를 위한 AI혁신 △기업가정신 마인드셋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기업가정신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아구스 하타디(Agus Hartadi) JIU 총장은 “그간 한동대와 유니트윈 프로그램 통해 많은 JIU 교원과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도성 총장께서 직접 현지 대학에 방문하여 한동대의 창업교육 및 인재양성 모델을 강연하면서 JIU 대학 교원들이 미래 고등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페비올라 마하라니(Febiola Maharani) 학생은 “이번에도 한동대 유니트윈팀이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우리 학생의 창업 아이템을 심사하고 컨설팅해줘서 창업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한동대 최도성 총장이 인도네시아 현지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교육의 사례에 대하여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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