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부가 지난 3일 ㈜데이타솔루션·삼성SDS㈜,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해운물류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데이터 분석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해운물류 분야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에서는 LogiData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컨테이너 선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규명하고, 여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선가를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전준우 교수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삼성SDS와 함께 해운운임 예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외부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고 물류와 데이터 분석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의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해운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결대 #성결대학교 #성결대글로벌물류학부 #해운물류데이터분석경진대회 #LogiData팀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