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15일 교직원연합예배 직후, 서종로 장로의 발전기금 1억 원 기부를 기념하여 감사패 증정식을 갖고, 본교 재림관 709호 신학대학원 전용 강의실에서 ‘서종로 강의실’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종로 장로와 전은경 권사 부부를 비롯하여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과 교직원 및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회계 황제돈 장로(신림제일교회), 윤형영 시흥시 희망나누리 이사장, 한은애 시흥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종로 장로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책임과 사명을 느껴 그 사랑을 실천했을 뿐”이라며 “성결대학교와의 오랜 인연에 감사하며, 성결대학교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인재를 배출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상식 총장은 “서종로 원로장로 및 전은경 권사 부부의 성결대학교를 향한 귀한 사랑에 감사하며, 성결대학교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실무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현재 서종로 장로는 신림제일교회 원로장로로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및 성결신학원 법인이사를 역임했고, 오랫동안 성결교단의 미래 목회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 1억 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한, 서정로 장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안양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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