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이 주최하고 (사)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 칸타빌 윈드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3 대학생과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지난 9일 안양범계중앙원형 무대에서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축사를 전한 김상식 총장은 “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사업으로 대학생과 발달장애인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서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성결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신옥자 대표도 축사를 전했다.
공연에는 성결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페가수스 응원단,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베데스다 문화예술단, 칸타빌 윈드 오케스트라가 참여했고, 발달장애인과 대학생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성결대는 오는 12월 21일 성결대학교 기념관에서는 경기도와 안양시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결대 #성결대학교 #(사)베데스다와함께하는사람들 #칸타빌윈드오케스트라 #2023대학생과발달장애인이함께하는문화공연 #김상식총장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