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137명의 학생을 전국의 20개 침례교회에 제37차 교회지원전도단으로 파송했다고 최근 밝혔다.
교회지원전도단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지역교회와 함께 전도활동을 하는 수업 과정이다. 교회지원전도단 수업은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2, 3학년이 필수로 이수하는 과목으로 교회현장에서 전도훈련을 철저히 받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으며, 동시에 개교회에도 전도의 열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교회의 영적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회지원전도단원들은 그동안 준비한 노인정 방문, 학교 앞 전도, 친구초청잔치 등 다양한 전도활동을 통해 전도자의 마음과 자세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섬김의 기쁨과 지역사회봉사의 필요성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교회지원전도단 파송기간 동안 침신대 11명의 신학과 교수들은 교회지원전도단원들의 활동을 격려·응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파송된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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