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국제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선교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랭햄 파트너십 국제 대표)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서빙고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초청 강연을 전한다.
한국로잔위원회는 이날 강연에서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순종하는 신앙: 로잔운동, 지상대위임령, 총체적 선교’라는 주제로 ‘2023 제4차 로잔 선교적 대화’를 전한다고 했다.
위원회 측은 제3차 로잔대회 신학위원장을 역임해 ‘케이프타운 서약’ 작성을 주도했던 크리스토퍼 라이트에 대해 “‘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대위임령과 총체적 선교’를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장을 마련한다”고 했다.
이어 “로잔운동의 성경적 근거와 로잔정신, 그리고 역사와 미래의 방향을 진단하고 성찰하는 소중한 선교적 대화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