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청년 기업가들이 모이는 ‘Young BAMer’s Network’이 11월 9일 저녁 코이카 이노포트에서 개최된다.
이를 주최하는 BAM(Business As Mission)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비즈니스 선교사들의 모임이다. 이들의 청년 모임인 YBN 정기모임이 그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오는 11월에 다시 오픈한다.
이번 모임에는 ‘히즈빈스 임정택 대표’가 강의를, 멘토링과 소그룹 네트워킹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히즈빈스 커피는 장애인 전문가를 양성하여 함께 일하는 문화를 만드는 사회혁신기업으로 (주)향기내는사람들의 커피브랜드이다. 2009년에 시작된 (주)향기내는사람들은 카페, 컨설팅, 커피 스쿨, 커피차 등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의무 고용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 장애인 인력 추천, 모집 대행, 직무 개발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히즈빈스 컨설팅 모델이 세계정신 재활대회 우수 사례로 뽑히며 장애인 고용 문제를 개선할 대안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300만, 전 세계 10억 명의 장애인들이 본인만의 강점과 전문성을 갖고 행복하게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