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에서 미국의 정치인들과 정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여 대규모로 진행되는 ‘한-미 정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빌드업코리아(대표 김민아)가 ‘건국 정신과 정체성의 회복’[(Restoring the Founding Spirit and Identity)이란 주제로 다음세대를 위한 정치 컨퍼런스인 ‘Build Up Korea 2023’을 개최한다.
11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국가적 미래에 대해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기독청년연합은 “미국의 정치인, 인플루언서들이 한미양국의 국가정체성과 상호연관성 및 정치현안 에 대해 강의하고 청년, 다음세대가 국가와 세계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토론하는 흥미진진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컨퍼런스가 대한민국의 건국정신과 정체성을 회복해 앞으로 있을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세계속의 글로벌 리더로서 통일한국을 만드는데 반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랍 맥코이(Rob MCcoy) 회장(TPUSA Faith), 테드 요호(Ted Yoho) 전 의원(공화당, 하원), 톰 그레이브스(Tom Graves) 대표(얼빈 그레이브스 컨설팅, 전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김창준 의원(한국계 최초 연방하원의원), 알렉스 브루셔비츠(Alex Bruesewitz) 대표(엑스 스트레티지 컨설팅), 채드윅 고어(Chadwick Gore) 전 차관(국무부),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대표(북한자유연합), 안지영 디렉터(새소망교회 인터네셔널 미니스트리), 김민아 대표(빌드업코리아), 이강민(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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