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이 이들의 환경운동의 일환인 자발적불편운동의 내용과 활동을 잘 나타내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기윤실은 창립 초기(1987년)부터 정직, 검소, 절제, 나눔이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그리스도인 개개인의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해왔다. 그러한 가치와 실천을 재구성하고 확장한 것이 바로 ‘자발적불편운동’이다. 기윤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인간의 터로 허락하신 자연 세계의 보존과 회복을 위한 실천 운동, 이웃 특히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나누는 실천 운동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했다.
투표 기간은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진행하며 결과발표는 31일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현재 기윤실은 190여 개 교회 및 전국기윤실협의회와 함께 ‘계절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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