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챔버싱어즈
서울챔버싱어즈가 28일 영산아트홀에서 제 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서울챔버싱어즈 제공

서울챔버싱어즈가 17회 정기연주회를 영산아트홀에서 28일 개최한다.

서울챔버싱어즈는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Der 95 Psalm op.26’과 헨델의 ‘Let God Arise’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Der 95 Psalm op.26’에서는 소프라노 김지은과 좌정아가 참여하고, 테너 조태진이 함께 하여 소프라노 듀엣을 포함해 소프라노와 합창단 협연, 테너와 합창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Let God Arise’에서는 소프라노 석현수, 알토 박진아, 테너 조태진, 베이스 양진원 등이 참여하여 알토와 베이스 듀엣, 콰르텟 등을 비롯해 다양한 코러스의 합창도 선보인다.

또한, 한국합창 곡 ‘그리움, 새와나무, 더불어 숲’ 등과 성가합창 ‘평생 주님을 따라, 주기도문’ 등의 곡도 합창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프라노 석현수의 특별무대도 준비돼어 있다.

한편, 지휘 차영회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합창지휘 박사를 졸업했으며, 인천·부천·안양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다양한 합창단에서 상임지휘자 및 객원지휘자로 활동했다. 협성대, 장신대, 한예종 등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이자 서울챔버싱어즈의 지휘자롤 활동하고 있다.

특별무대를 선보이는 소프라는 석현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한세대 겸임교수를 비롯해 덕원·선화 예고를 비롯해 숙명여대, 이화여대, 추계예술대, 한양대, 한예종, 서울대 등 외 다양한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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