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주일예배에서 ‘더 큰 것을 바라보고 기대하라’(여호수아 7장 1-5절)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찬수 목사는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의 교만과 탐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교만해져 하나님을 찾지 않고 탐욕에 빠져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며 “우리도 교만과 탐욕을 피하고자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이 행하실 더 큰 일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이 행복하다. 자기중심적인 사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님의 하실 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 탐욕의 문제를 극복하는 두 번째 대안”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극단적인 자기중심적인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서 어둠과 근심에 휩싸여도 온전한 믿음과 기쁨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분당 우리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원한다”며 “분당 우리교회를 통해 사회 환원과 회복이 일어나는 공간을 만들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원한다”며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영원을 기대하고, 믿음으로써 영원한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나님을 향한 집중과 기대를 통해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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