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YMCA 리더 방한 기념 특별 기자회견이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20호에서 열린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세계YMCA 지도자 팀 (Global Staff Team, GST)은 전 세계 120개국에서 활동 중인 YMCA 국제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단위로서 세계YMCA연맹, 대륙별YMCA연맹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유럽YMCA연맹, 아프리카YMCA연맹,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YMCA연맹, 미국YMCA연맹, 캐나다YMCA연맹) 등 7명의 리더십으로 구성된 팀”이라고 했다.

이어 “세계YMCA 리더십팀은 연 1~2회 정기 국제회의를 통해 전 세계 YMCA운동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운동목표 및 전략을 수립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번 세계YMCA 지도자 팀 정기 국제회의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서울,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대륙별 YMCA 운동 현황 공유, 2024년 세계YMCA 운동 방향과 전략 (이른바 비전2030), COP28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UN과의 연대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세계YMCA 지도자 팀은 한반도 거주 시민들의 평화 및 안전권의 중요성을 심각히 인식하며, 한반도 평화가 동아시아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와 직결되어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며 “세계YMCA는 아시아태평양 소속 국가YMCA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논의해 왔으며, 올해 9월 중순에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21차 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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