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언어교육원은 지난 20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글로벌 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성결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한국어 어학연수과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브라질 출신의 AELLA(엘라)는 "태권도 체험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정신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를 고향의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언어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 즐거우면서도 유익한 유학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성결대학교의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는 현재 11개 국가에서 온 230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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