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투자와 재정관리를 강의하는 신흥재정학교의 재정학교 9기가 모집 중이다.
신흥재정학교(대표 스티브 현 백)가 주최하는 이번 재정학교는 10월 2째 주를 시작으로 초, 중, 고 과정이 각각 4주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가 개최되는 장소는 서울(강동, 종로), 대전, 온라인(서울, 대전 지역 참가자는 신청 불가)등이다.
구체적 장소와 강사로는 강동 캠퍼스 임다혜 강사, 종로 캠퍼스 김신애 강사, 대전 캠퍼스 박기범 강사가 각각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흥재정학교의 모토는 ‘We Free’로 ‘자유케하는 열쇠’이다. 이들은 이들의 모토에 대해 영어 모토의 앞 글자를 따서 다음으로 설명했다. Wisdom(지혜): 재정을 섬기지 않고 다스리는 지혜, Enlighten(깨우침): 단순히 머리에 머무는 지식을 넘어 삶에 적용하며 살아감, Freedom(자유): 자본주의 세상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며 누리는 자유함, Righteousness(공의):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에 따른 경제정의와 분배정의에 대한 고찰, Experties(전문성): 논리적,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투자 지식 습득, Excellence(탁월함): 세상도 부러워하나 세상이 가질 수 없는 탁월함 등이 있다.
커리큘럽으로는 초급과정의 내용은 △자본주의와 그리스도인 △금리와 시장 이자, 그리스도인의 채무 △신용과 부채다스리기 △기업과 성경적 경제/분배 정의 등이 있다.
중급과정의 내용은 △시간가치와 복리, 재정과 염려 △기업과 재무회계, 하나님의 정확세밀함 △주식과 재무분석, 건강하고 바른 투자 △증권의 이해, 나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등이 있다.
고급과정으로는 △자본시장의 이해, 포트폴리오와 공동체 △시뮬레이션&포트폴리오, 실습 체험 △파생상품과 금융시장, 탐욕과 헷지 △ 성경적 공동체와 재정 등이 있다.
신흥재정학교 측은 세미나의 특징에 대해 ‘성경을 기반으로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다스리는 배울 것’, ‘돈에 대해 무지하거나 무모하지 않은 태도를 배울 것’, ‘자본주의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법을 배울 것’, ‘금융과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건전하게 투자하는 법을 배울 것’ 등을 주장했다.
신흥재정학교의 대표강사 스티브 현 백은, 블루텍자산운용(주)의 대표이사이며, N15 기업평가 위원으로 있다. 그는 모건 스탠리의 시니어 PM과, 딜로이트 컨설팅의 컨설턴트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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