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와 재단법인 큐티선교회(큐티엠)가 포항과 제주에서 두 차례에 걸쳐 특별집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우리들교회 청년부가 경북 7개 교회와 제주 9개 교회를 섬기는 여름사역 기간에 진행된다. 청년들이 각 교회를 섬기는 동시에 집회 일정에 함께 참석하여 더욱 의미를 가진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우리들교회와 큐티선교회는 “지역교회에 QT와 구속사의 말씀을 전할 기회로 삼고, 지역 거점 중심으로 큐티목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우리들교회가 강조하는 ‘가정 중수’, ‘말씀 묵상’ 사역이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큐티엠은 이번 집회를 통해 지역교회에 구속사의 말씀이 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집회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 장성교회에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성안교회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이번 집회에서 QT와 뮤지컬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공연 큐지컬을 ‘룻기: 기업무르기’를 주제로 함께 선보인다. 성경을 구속사로 풀어낸 공연 큐지컬로 말씀으로 받는 은혜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큐티엠은 이번 THINK ROAD에 포항과 제주 각각 1,000명 이상 참석을 예상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은 포항 070-4635-5335 / 제주 070-4635-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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