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지난 3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대전관광공사에서는 윤성국 사장을 비롯한 김용원 상임이사, 주은숙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관광 분야의 캡스톤 디자인 및 표준 현장 실습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촉진하고, 관광 관련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두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관광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며, 공기업의 경영 품질과 ESG 경영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광섭 총장은 “대전관광공사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관광분야 전문인력 배출과 육성을 위해 양 기관들이 전문성을 살려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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