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서울신대) 교육혁신원은 최근 HY—LIVE 컨소시엄 공모 최종 선정에 따른 한양대학교 교육혁신단의 실사 방문을 진행했다.
서울신대는 “이날은 2023년 한양대학교가 주관하는 수도권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의 HY-LIVE 융합강의실 구축 대학으로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서울신대가 선정됨에 따라 현장 실사를 통한 강의실 선정을 위해 한양대학교 실사단의 방문이 이뤄졌다”고 했다.
현장 실사에 앞서, 교육혁신원 한수정원장이 실사단의 방문환영 인사와 참석자를 소개했다. 조성호 총무처장의 환영사, 시설관리과 정성기 과장의 HY-LIVE 융합강의실 후보지 소개로 진행됐다.
서울신학대학에서 선정한 HY-LIVE 융합강의실 후보지 3개소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자체 논의를 통해 6월 내 1개소 최종 선정 후 7~8월 시공 및 최신 기자재가 무상 도입(약150,000,000원) 될 예정이다.
또한, 2023학년도 2학기부터 한양대학교의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 분야(뇌과학, 인공지능, 코딩 등)의 교과목이 현지 동시 생중계 형태로 운영된다. 해당 강의실은 교내 자체 수업 및 세미나, 컨퍼런스 용도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장 한수정 교수는 “공유협력 기반의 HY-LIVE 융합강의실 구축을 계기로 에듀테크 휴마트(Human&Smart) 학습 환경 및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