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와 함께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5월의 키다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1,500여 명의 보육원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이번 '5월의 키다리 캠페인'에 지파운데이션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아이들의 원하는 직접 구매한 선물 215개와 소망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조성된 후원금 7천여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선물과 후원금을 보육원 44개와 협력해 1,500여 명의 아동들에게 5월 어린이날에 맞춰 선물을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일환으로 기획된 '5월의 키다리'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에서 단체 생활하는 아이들이 다른 가정의 아이들과 같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라며 “소망교회는 매년 성도들과 함게 정기적으로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소망교회 사회봉사부 부장 지대영 장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성도분들과 보육원 아이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교회로 봉사를 실천하는 소망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사랑받고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소망교회와 성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에 보육원 1만 1천여 명의 아이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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