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샬롬나비 관계자들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샬롬나비
샬롬나비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과 세계로부천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영등포역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천막 막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이들에게 점심을 나누어 주는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는 35년 동안 영등포역 주변 쪽방 등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을 꾸준히 섬기고 봉사하고 있다.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300여 분들의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에 함께 했다.

샬롬나비는 “본회는 신학을 연구하고 목회하며,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신학자들이 중심이 된 기독교 시민단체이나 학문적 이론을 실천하고 사회의 변화를 일깨우는 일에도 참여하며 섬김과 나눔의 좋은 본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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