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셀 컨퍼런스에선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와 최성은 담임목사가 주강사로 섬기고, 톰 레이너 목사(Thom S. Rainer,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시즈 총재)와 지용근 소장(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이 특별 강사로 나서게 된다.
교회 측은 컨퍼런스에 대해 “코로나와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할 뿐 아니라,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소그룹 공동체임을 실감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목회적 고민과 해답을 구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원 목사는 “종교개혁과 경건주의의 숙제와 해답: 목장교회”, “두 날개로 비상하라”, “12제자 비전으로 새 시대를 직면하라”, “팀 사역이 새 시대의 해답이다”, “(치유집회)엘리야여, 다시 일어나 나아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인도한다.
최성은 목사는 “교회미래: 12제자 비전이 왜 중요한가?”, “목장교회(Cell)의 기쁨”, “지역교회에서 목장교회(Cell) 적용하기”, “교회미래: 12제자 세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톰 레이너 목사와 지용근 소장은 각각 “셀그룹의 7가지 주요 이슈(7 Key Issues for Cell Groups)”와 “한국교회 소그룹 운영실태”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밖에 목장교회 현장을 직접 섬기고 있는 부목사들이 준비한 선택특강도 있다. “쉽게 따라 하는 셀(Cell) 인도법”, “함께하는 셀전도”, “셀교회 1년 사역 미리보기”, “성도와 함께 세우는 셀교회”, “목장교회 내의 갈등에 대한 성경적 화평 이루기”, “목장교회 행정”. 교회 측은 “이 6가지 선택특강은 목장모임에 대한 이해가 없는 분들에게는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지구촌교회 성도들이 평소 진행하는 ‘목장교회 모임’의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소그룹 사역에 필요한 패키지(주교재, 목장교회 매뉴얼, 각종 행정자료 및 목장 모임 실황 영상 등)도 제공된다. 또한 ‘목장교회 Q&A’ 시간을 통해 목장교회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 분당채플 7층에서는 지구촌교회를 대표하는 총 13개 부서(장년목장, 교육목장, 젊은이목장, 글로벌목장, 국내전도부, 해외선교부, 교육훈련부, 예배부, 복지선교부, 목회리더십, 필그림, 글로벌 홈스쿨, 복지재단)의 사역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목장교회 뿐아니라 지구촌교회의 다양한 사역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사역자료도 함께 볼 수 있게 된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교회 측은 셀 컨퍼런스 이후 참석자들로 하여금 지구촌교회 부설 기관인 ‘목회리더십 연구소’가 주관하고 이동원 목사가 강의하는 ‘셀리더 훈련 세미나(6월 5~7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도 참여해 실제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등록 및 세부적인 안내는 셀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www.jiguchon.or.kr/cc/202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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