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는 6일 ‘2023-1학기 목원 사회봉사주간’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봉사주간은 목원대 전 구성원이 10일간 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 사랑을 나타내는 가장 빛나는 진리’라는 표어를 내걸고, 학생과 교직원 435명이 참여한다. 목원대는 전날 대학 콘서트홀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서면을 통해 축사를 전한 이희학 총장은 “작은 선행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며 감사의 기억을 만들고, 그런 기억을 가진 사람은 다른 누군가에게 선행을 베푸는 선순환을 만든다”며 “사회봉사를 통해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사회를 바르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영현 교학부총장은 “아직도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곳이 많다”며 “대전지역의 여러 복지시설 등에 방문할 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손길로 감동을 주는 봉사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성우보육원, 소망공동체,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가수원지역아동센터 등에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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