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학생신앙운동, 대표 허태영 목사) 신임 동문회장으로 김도경 장로가 선출됐다.
SFC는 지난달 25일 진해동부교회(담임 박종윤)에서 제46차 경남지역 SFC 동문대회를 개최했다. 현역 간사를 포함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홍영화 목사가 ‘초심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다윗이 인구조사를 실시한 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회개한 것처럼, SFC맨들도 하나님과의 사랑을 회복하면서 인격적인 사랑과 서로를 향한 희생을 통해 SFC 초창기 정신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말씀을 전했다.
2부에서는 영역운동 포럼과 사역보고, SFC 총동문회장 여명만 장로의 인사, SFC 총동문회 영역운동 김승무 본부장의 영역운동 포럼 특강, 책임간사 및 지방위원 인사의 보고가 있었다. 3부에서는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임 임원들이 선출됐다.
오후에 개최됐던 개혁부흥에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도경 장로가 “지난 45년 동안 SFC라는 명찰을 달고 학원선교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왔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급격한 사회의 변화가 이루어진 지금, SFC의 존재가 더 뚜렸해질 때가 왔다”며, 때에 맞게 동문회 회장이라는 큰 명찰을 달아주신 주님의 크신 계획에 겸손히 순종하길 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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