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학생신앙운동, 대표 허태영 목사)가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과 함께하는 ‘공공신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31일까지 진행중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서 1부는 백석대에서 조직신학을 담당하는 유태화 교수가 ‘하나님 나라와공공신학’을 주제로 20일 개최했으며, 2부는 울산대 철학과 겸임교수이자 울산언약교회를 담임하는 이종인 목사를 사회로 대담이 온라인으로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재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SFC는 “1월과 2월이 언약과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성경읽기를 모색했다면 3월 세미나는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듯 하다”라며 “성경의 대주제인 하나님 나라, 그 나라에 속한 성도로서 그분의 주권적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을 모색해 보며 새로운 신간 ' 하나님 나라와 광장신학'의 주인공, 백석대 신대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계시는 유태화 교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2부 대담을 통해서는 한국적 상황 속에서 복음의 공공성을 구현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한국교회와 공공신학’이라는 주제로 종교개혁 정신에 기반한 공공신학 관점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 본다”며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초청합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대학생을 비롯한 기독청년들뿐 아니라 신학생들에게도 세미나를 무료로 오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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