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플로리다, 알라바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아우르는 KAPC동남부노회는 이번 노회에서 한 명의 목사회원이 가입해 총 22개 교회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동남부노회가 바른 질서와 균형 있는 행정이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모든 노회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노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박봉근 노회장은 “KAPC는 본질인 성경만 붙들고 보수적인 목소리를 지키고 있어, 시류를 본다면 숫자가 줄어야 정상인데 오히려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미주 한인교회들 안에 보수적인 신앙을 지키려고 하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하던 그대로 꾸준히 신앙의 본질을 지키고자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KAPC 동남부노회는 정기적으로 봄, 가을 노회로 모이고 있으며 신년하례회 및 특별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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