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대표 백광훈 원장)이 3월 웹진을 게시했다.
문선연은 “마스크 없이 웃는 얼굴로 마주하여 식사 교제도 나눌 수 있게 되면서, 점차 우리 교회와 사회에 활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여러모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봄”이라며 “하지만 이 시간에도 어딘가에서는 전쟁과 지진의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이 있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 땅에 위로로, 소망으로, 구원으로 오신 예수님을 묵상하게 된다”고 했다.
3월의 문화 콘텐츠에 대해 “특별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늘 일어나고 있는 참사, 그리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이 존재함을 기억하며 소개”한다고 했다.
이들은 책 ‘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을 추천하며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또한,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취직하는 청소년·청년들의 삶을 묘사한 영화 ‘다음 소희’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계, 처한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라며 “더불어 한국 청년들의 가치관 및 종교의식 통계 조사를 통해 우리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통계로 교회 읽기’에서는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실시한 조사 ‘한국 대학생의 사회 의식과 생활 조사’와 ‘기독교 대학생의 신앙 의식과 생활’에 대한 통계를 통해 한국 교회에 대한 고찰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 놀라움을 안겨준, 챗 GPT의 등장에 대해 “기술적으로, 목회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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