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교회(담임목사 김종현)는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주)에 후원품(라면 190박스)을 11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향교회 한세현 부목사, 청소년부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품은 후원예향교회 청소년부에서 주변 이웃들로부터 기증받았다.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예향교회 한세현 부목사는 “신년을 맞아 우리 청소년부 학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들로부터 라면을 십시일반 기증받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신년을 맞아 새해부터 귀한 후원품을 준비해주신 예향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동구동에서도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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