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당산로 소재 군포교회(김철웅 목사)는 28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4kg 1,004포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쌀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군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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