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이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간식 등을 전했다.
목원대는 지난 1일 정오 교내 식당, 커피숍 등에서 기말고사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을 위해 점심 식사와 음료, 쿠키 등을 제공하는 ‘총장이 쏜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목원대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기말고사를 진행한다.
점심 식사 이벤트는 교내 식당에서 기존 가격에 식권을 사면 이날에 한해 반찬과 후식을 추가로 제공해 양질의 식단을 지원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점심 메뉴는 반찬의 단가를 올리고 카스테라생크림꽈배기, 귤 등의 간식을 지원했다. 또 중앙도서관에 위치한 커피숍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초코라떼 등 6종의 음료(선택)와 쿠키를 제공했다.
이희학 총장과 김영현 교학부총장, 보직자 등은 구내식당에서 학생들에게 배식을 지원했고, 커피숍에서 음료와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740명 분량의 점심 및 음료, 쿠키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희학 총장은 “시험공부에 몸과 마음이 지쳤을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음료와 간식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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