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으로 국내 최초 개국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올해 창사 27주년을 맞아 지난 1일 CTS아트홀(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00 소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 사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CTS이사)가 진행했고, 한세종 사관(CTS이사)가 기도로 시작했다. 특별찬양으로 채율희, 채준희 남매가 ‘감사쏭’을 불렀다.
이어서 이순창 총회장(CTS공동대표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가 설교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CTS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직원 모두 고백하길 바란다”며 “CTS 27살 생일날 아름다운 복음방송 순수복음방송 CTS에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시작되길 기대하며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감경철 장로(CTS회장)은 “하나님께서 CTS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지금까지 방송의 지경을 넓힐 수 있었다.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며 감사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찬양에서는 CTS오카리나 오케스트라 ‘홍광일, 조성영’님이 ‘Lonely Shepherd’를 연주했다.
CTS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정동길에서 성탄절과 초기 기독교의 성탄 문화를 알리는 ‘2022대한민국 성탄축제 – 조선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동협의체 조교분과 회원소속 교인들과 서울지역교회 및 청년예술가들이 성탄절 버스킹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CTS는 24시간 방송 종교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CTS는 순수복음방송과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역과 방송을 제작해 한국교회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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