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배는 정년퇴임하는 14명의 정년퇴임자를 위해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해 신충식 병원장의 격려사를 가진 후 정년퇴임예배에 참석한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정선범 원목실장과 박정자 해외병원사업부 부장 그리고 정기량 영상의학과 기사장을 비롯한 정년퇴임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하며 동료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식을 가졌다.
정선범 원목실장은 “예수병원에서 원목실장으로 근무하며 마지막 정년퇴임예배를 준비하는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앞으로 예수병원을 향한 기도는 비록 준비하는 공간은 달라졌지만 분명 오늘보다 더욱 뜨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원 측은 “정년퇴임을 맞은 직원들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서로 전하며 예수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며 “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동료들은 아름다운 정년퇴임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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