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의날 기념식 및 평화메달 시상식
행사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주최 측 제공

‘국회기념재단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이하 기념재단)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와 공동주최로 지난 24일오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서 평화 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매년 국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돼온 행사는 국회 국정감사 관계로 국회가 아닌 강남 소재 호텔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100여 명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사회, 김창준(전 미연방하원 3선의원) 상임고문의 개회선언,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 기념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소강석(한민족평화나눔 이사장) 기념재단 공동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격려사, 김범일(가나안농군학교 명예총재), 박주선(대한석유협회장), 박종화(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격려사와 박광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홍국(하림그룹 회장), 김희선(W-KICA공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평화 메달 수여식은 김범일(가나안농군학교 명예총재), 박종화(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이경숙(아산 나눔재단 이사장), 이옥란(UN 평화마을 재단 창설자), 임용근(전, 미국 주상원 5선의원), 황혜숙(전북 정읍시의회 부의장) 등 6명에게 김영진(기념재단 이사장), 황우여(기념재단 상임고문), 김희선(W-KICA 공동회장) 등 3명이 시상을 했다.

유진현(기념재단 공동회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출연자 전원과 참여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을 부른 후 기념 촬영 및 폐회를 했다.

이날 김영진 기념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일상이 순탄하지 못한 환경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우리에는 UN으로부터 빚진 자가 되어있다”고 했다.

이어 “6.25 전쟁에 UN의 24개국이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지켜 주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우뚝 선 나라가 되었고, 이제는 이웃 나라에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로 발돋음하게 되었다”며 “. 우리 조국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마다 민족이 하나 되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올곧게 살아왔다. 이러한 위대한 역사를 우리 후손에게 어깨를 활짝 펴고 지구촌에서 떳떳하게 앞장설 수 있도록 3.1운동을 유네스코에 등재되도록 힘을 합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펼쳐나가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기념재단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