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프로라이프가 오는 11월 5일과 19일, 사단법인 프로라이프 교육관에서 생명사랑 활동가와 성 가치 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제61회 생명학교 초급’ 과정을 개설한다.
생명학교 초급 교육 과정에서는 생명 운동과 낙태 예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각 분야의 생명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명에 관한 지식과 소양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위기 임신 상담 교육을 통해 낙태와 위기 임신 상황에 놓인 청소년과 미혼남녀를 어떻게 상담하고 도울 것인지에 대한 방법도 제시한다. 동시에 이 과정은 각 학교와 단체에서 성 가치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61회 생명학교 초급 교육 과정은 총 8강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다. 구체적 강의 내용은, 1강 의학적 관점에서의 생명의 시작과 낙태 현황, 2강 낙태 후유증과 피임, 3강 생명 중심 성 가치 교육(1) “남녀의 차이 이해”, 4강 생명 중심 성 가치 교육(2) “대중문화와 청소년 성 의식”, 5강 낙태 관련법과 개선방안, 6강 미혼모지원네트워크, 7강 위기 임신 상담 실제, 8강 낙태 예방 활동과 대안들로, 11월 5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까지이며 참가 문의는 (사)프로라이프 사무처(담당자 070-4012-3094)로 하면 된다.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는 생명의 소중함이 사라져 가고 있는 사회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애주기별 성 가치교육과 위기임신상담, 생명존중인식개선 캠페인 등 여성과 태아의 생명 살리기 운동을 실천함으로 ‘생명존중’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