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목사 평전: 희망의 목회자 ©서울말씀사
다섯 명이 모여 시작된 천막교회는 75만 명이 모이는 세계 최대 교회가 됐다.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린 후 서대문 순복음부흥회관을 거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이뤘다. 전 세계를 누비며 대규모 성회를 인도하고 강력한 성령운동을 전개했다. 국내외 인권 환경 보건 및 아동복지 등의 증진에도 앞장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과 남북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1부 ‘조용기 목사의 생애와 목회’, 2부 ‘조용기 목사의 신학’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신국판 500여 쪽에 걸쳐 특별히 조 목사가 평생 몸담은 여도순복음교회에서의 사역을 정확한 사료와 증언을 기반으로 기록하고 있다.
편저자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이 책에 수록된 조용기 목사의 일생과 그가 남긴 신학의 유산들이 잘 계승 발전되어 새로운 세대 가운데에서도 오순절 성령충만의 영성이 거대한 불꽃처럼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나아가 그는 이 책이 한평생 복음을 위해 헌신했던 희망의 목회자 조용기 목사에 관한 진솔하고 건설적인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