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학교에 영일만교회 김용준 목사가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부산장신대학교 동문인 김용준 목사는 “학교 다닐 때 장학금을 받았기에 받은 대로 학교에 기부한다”며 “학생일 때는 많은 도움이 되었고 내가 기부할 수 있는 때가 된 것이 감사하다”며 기부했고, 전교생 간식을 가져와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용준 목사는 지난 20일 전교생 채플 설교를 하며, 사무엘상 17장 45~49절 본문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본인 재학시 새벽예배에 학생으로 설교할 때 이 다음에 학교에 말씀을 전하러올 때 꼭 이 말씀으로 다시 설교하겠다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하며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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