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총무 김철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부회장 최계희 권사의 성경봉독 후 지용덕 목사(미주양곡교회)가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막9:28-2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용덕 목사는 "이민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크고 적은 문제들이 있는데 이 문제 해결의 방법은 예수님밖에는 없다" 면서 "연세동문들은 더욱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이민자의 모범이 되자"고 설교했다.
연세 미주 총동문회 이태섭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답사한 서승환 총장은 "미주 연세 동문들과 연세조찬기도회를 통해 큰 도전을 받았다"면서 "연세동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이민사회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고 보람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남가주교협 증경회장 박종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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