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지난 13일부터 3박 4일간 경상북도 문경STX리조트에서 제57회 총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대의원 총 3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총회 첫째 날엔 전임 부총회장인 송홍도 목사(늘찬송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목사부총회장은 임병무 목사(신촌교회), 장로부총회장은 임용구 장로(장미원교회)가 당선됐다. 신임총무는 기호 2번 장인호 목사(예수소망교회)가 기호 1번 서주원 목사(바다교회)를 꺾고 당선됐다.
신임총회장 송홍도 목사는 취임사에서 “전국 교회와 연합해 대신행정센터 건립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단 화합을 위해서 정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