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퀴어집회 반대연합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광역시청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지원하려는 인천퀴어음란집회를 강력이 규탄한다’며 집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10월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퀴어음란야외집회는 예정대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해외 주요 도시들에서 개최되는 동성애야외행사는 그 규모를 대규모화하면서 노출이 심한 음란성 공연, 행사, 음란물 배포, 문란한 동성애 확산과 각종 성범죄 발생, 이로 인한 에이즈, 원숭이 두창병 등의 확산 감염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 집회들을 방치한 국가들에서는 모두 동성애 성전환 반대를 차별로 몰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성공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도 서울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도시들에서도 해외와 같은 음란하며 위험하고 선량한 성 도덕에 반하는 동성애야외행사를 개최하며 이를 대규모행사로 만들어 차별금지법 제정 여론을 만들려는 시도는 여러 해 동안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퀴어음란야외집회와 차별금지법 찬반 문제는 국민들이 그 정확한 해악을 모르면서 지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그 정확한 실체를 알면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안”이라고 했다.
위원회는 “진정한 시민들과 국민들의 의사는 선량한 성 도덕에 반하는 퀴어음란야외집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것을 반대하고, 동성애 반대의 자유를 박탈하는 동성애독재법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이 명확하다”며 “우리는 선량한 성도덕과 문화를 지키기 위한 대다수 우리 시민들을 대변하여, 비정상적 동성애를 정당화하고 성윤리에 반하는 음란공연행사인 2022년 인천퀴어야외집회와 동성애독재법 차별금지법을 단호히 반대하는 바”라고 했다.
아울러 “인천시장과 각 구청장 그리고 인천시경과 각 구 경찰서장들께서는 2022년 인천퀴어음란야외집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불허하기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또한 “인천시민 여러분께도 호소드린다. 2022년 인천퀴어야외집회에서, 시민 여러분은 지금까지 그러했고, 해외에서도 그러한 것처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각종 음란성 공연과 연설들, 음란물 배포,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등 도덕적으로 유해한 내용들이 가득한 인천퀴어집회를 올해도 동일하게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막아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의사가 얼마나 다수이며 강력한 것인지, 10월에 반대시민대회에 적극 참여로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반대시민대회는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뿌리 뽑힐 때까지, 동성애 등 옹호하는 국가인권위법 ‘성적지향’ 조항이 삭제되고 각종 차별금지조례들이 폐지될 때까지, 퀴어음란야외집회를 시내 공공의 거리에서 개최하려는 시도가 소멸될 때까지 이 나라 국민들의 건강과 가정, 사회, 국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선량한 성 도덕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단호히 싸울 것을 강력히 천명하는 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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