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교회(유병근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병근 목사는 지난 13일 저녁 완산교회 수요예배 설교차 방문한 채은하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목사는 “100년간 호남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인재를 양성해온 한일장신대의 공로가 매우 크다”며 “더욱 발전하여 교회와 지역사회를 이끄는 지도자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채 총장은 “오랫동안 우리대학과의 끈끈한 인연이 있는 완산교회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개교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개교100주년을 기점으로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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