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대상으로 ‘2022학년도 너와 나의 MBTI 연결고리’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 마음 건강을 목표로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과 MBTI 유형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보고에 따르면 우울감을 경험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33.2%였고,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을 해 보았다고 응답한 학생도 20.2%로 집계됨에 따라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MBTI 성격유형을 확인하고 진로 및 취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가볍게 생각했던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나’를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 진성아 처장은“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살펴 진로 및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필요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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