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시작된 월드미션대학교가 국내에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을 신설해 2022년도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의 특징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립고등교육국(BPPE)의 정식 인가를 받았고, 기독교대학연합회, 신학대학원협의회의 정회원으로 졸업 후 세계 모든 대학원에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세계의 현대 예배와 찬양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단체들인 칼빈 연구소, 워십리더미디어, 타미 워커 미니스트리, 로버트 웨버 대학원 등과 학문적, 실제적인 예배의 다양하고 심도 깊은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찬양과 예배 과정 교수진으로는 “내 이름 아시죠” “나는 주만 높이리” “내 마음을 가득채운” 등으로 유명한 타미 워커를 비롯해서 국내에서는 전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예배인도자 윤주형 교수,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배인도자 조성민 교수 등이 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과정 신설에 관하여 “지금 교회는 위기의 시대라고 합니다. 점점 영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지금의 시대는 교회 예배의 영적 회복과 다음 세대를 위한 깊은 영성을 겸비한 실력 있는 예배와 찬양의 참된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월드미션대학교 기독교사역학(BACM) ‘찬양과 예배’(Praise & Worship) 전공 과정은 이와 같은 갈급함과 이 시대를 향한 새로운 우리 모두의 소명으로 탄생되었습니다”라고 했다.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찬양의 진정한 영적 지도자가 필요한 이 시대에 한국 교회를 섬길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디아스포라 교회 공동체, 더 나아가 세계적인 글로벌 예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은 현대 예배와 찬양의 성경적 이론과 예배 신학을 선도하는 이 시대 최고의 교수진이 함께하며, 오랫동안 탁월하게 깊이 있는 찬양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와 예배자를 섬겨온 아이자야씩스티원의 실제적인 콘텐츠가 함께해 풍성한 영적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제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은 한국 교회를 섬길 뿐만 아니라 마지막 때에 영적 야성을 가지고 사역하는 현장마다 영향력을 일으키고 새로워지는 미스바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실력과 진정한 겸손, 그리고 영적 능력을 갖추고 교회 공동체를 섬길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영적 랜드 마크를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이번 전공 설립의 목적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 예배 신학과 예배 역사, 성경적 예배 본질의 학업을 바탕으로 현재 지역교회와 예배 공동체에 직접적인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예배 모델, 예배 영성, 예배 리더십 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독교사역학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을 지향한다. 또한 교회의 미래인 다음 세대에 영향력 있는 이론과 실제를 갖춘 균형 있는 예배의 지도자, 예배 사역자 및 예배 찬양 인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기존의 예배 교육기관과는 차별화된 영적으로 깊고 넓은 ‘찬양과 예배’ 전공 과정을 추구합니다”라고 했다.
아래는 이번 전공 과정에 대해 학교에서 제공한 Q&A이다.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는 어떤 학교인가요?
“월드미션대학교(WMU)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지에 위치한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입니다. 35년여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 약 60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온라인과 온캠퍼스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2025년 1000명의 재학생을 목표로 정규과정으로 공식 인정하고 있는 신학대학원협의회(ATS)의 정회원으로 졸업 이후 본교 찬양과 예배 석사과정(MAWS)은 물론 미국 내 모든 기독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진학 가능합니다.”
-기독교사역학과 ‘찬양과 예배’ 전공과정(Praise & Worship course)은 어떤 과정인가요?
“미국 신학교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현대적인 ‘찬양과 예배’ 전문 교육을 가르쳐오고 있는데,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한국어로 개설되는 최초의 온라인 과정으로 설립되어 실제 예배 사역을 할 수 있는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전공과정은 100% 온라인과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가 가능하며, 수업은 8학기 4년 과정으로 한학기당 16학점씩 126학점을 이수하게 되면 기독교사역학 ‘찬양과 예배’(BACM Praise & Worship)’ 전공 학사 학위가 수여됩니다.”
-입학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대학 정규 학사과정(BA)이므로 정규 고등학교 또는 검정고시를 졸업하거나 졸업에 준하는 자격이 있어야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거나 교육학, 음악을 전공한 분들에게는 성경에 관한 유사 과목을 면제받게 되며 확인하시기 전문학사나 휴학 등으로 인한 입학생들도 과목에 따라 면제될 수 있습니다.”
-학비나 제반 비용은 어떤가요?
“졸업 이수 학점이 126학점이며 학점 당 $ 270입니다. 이번에 입학하시는 모든 신입생들에게는 특별히 사역 장학금 20%의 혜택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기독교사역학과 ‘찬양과 예배’ 전공과정(Worship & Praise course)의 교수진은 어떤가요?
“현시대 최고의 예배 인도자인 ‘내 이름 아시죠’의 타미 워커(Tommy Walker)를 비롯해, 현대 예배학을 이끄는 대표적인 석학인 레스트 루스(Lester Ruth) 교수, 현대 예배 찬양을 다룬 ‘아트 오브 워십’와 ‘에센셜 워십’ 의 저자 그렉 쉬어(Greg Scheer), 예배와 찬양 베스트셀러 강사인 탐 크라우터(Tom Kraeuter) 교수 등이 가르칩니다. 또한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의 설립자이자 찬양과 예배 석사과정 디렉터인 가진수 교수를 비롯해 ‘주의 인자하심이’ ‘내 영이 주를’의 작곡자이자 LA의 아이엠처치의 담임목사인 정종원 교수, 예수 전도단 화요모임을 이끌었던 예배 인도자인 높은뜻푸른교회의 윤주형 교수, LA 베데스다 교수와 베델교회 예배 인도자였던 탬파새빛교회 담임목사인 김섭리 교수,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배 인도자이자 프로듀서인 조성민 교수, 예수 전도단 화요모임의 대표 간사이자 예배 인도자인 염민규 교수, 기쁨이 있는 교회의 예배 인도자이자 조이풀 워십 R45의 리더 레베카 황 교수 등이 함께 합니다. 이외에도 예배와 찬양 부문의 최고 권위자 교수들이 계속 함께 할 예정입니다.”
-졸업 후 진로는 어떤가요?
“점점 갈수록 교회와 예배 공동체는 예배 인도와 찬양 인도에 있어 전문 사역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악기를 잘 연주하고 목소리가 좋으면 교회에서 찬양 인도를 했지만, 이제는 예배와 찬양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와 신학적 기초가 없이는 점점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졸업한 후에는 전문 예배사역자로서 예배 찬양을 인도할 뿐만 아니라 교회 예배 전체의 훈련과 교육 등을 책임지게 됩니다. 또한 계속 공부하기 원한다면 석사나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수 등의 학교나 교회의 리더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가을 학기 정규 모집은 원서 접수 마감은 8월 15일 경이고, 정확한 일자는 학교 웹 사이트(www.wmu.edu)의 학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접수 장소는 본 대학교 접수처 또는 이메일(admissions@wmu.edu)로 가능하다. 입학문의는 가진수 교수(010-4645-0982, jsoogah@wmu.edu)나 아이자야씩스티원 노소영 간사(010-2668-205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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