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은 “지속적인 산업화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됨에 따라, 전세계의 여러 국가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조절을 위해 탄소중립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2050 탄소중립(넷제로)을 선언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전 방위적 노력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 사업은 한국교회에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함으로써 기후위기 시대에 ‘창조질서회복’이라는 교회의 사명을 다시금 고취시키고자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 창조회복교회 만들기> 사업의 신학적, 역사적 당위성 및 실천적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연재되는 이번 칼럼에는 총 20명 내외의 집필자를 모집하며, 대상자는 탄소중립 및 기후환경 분야의 연구 경력자, 교수, 목회자, 기자, 작가다.
모집기간은 2022년 5월 16일(월)부터 5월 22일(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① 지원서(본회 서식), ② 증명사진, ③ 이전에 작성된 기명 칼럼이다. 선정된 집필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 창조회복교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칼럼 집필자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 자료실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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